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개소5주년을 기념하여 ‘3인3색 매력에 취하다‘ 수요특강을
7월3일 시작으로 각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특강은 詩를 테마로 풀꽃시인 나태주님의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 주제로 진행되었다.

나태주 시인은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 등단하여
총 저서 100여권을 출간한 대한민국 대표 시인으로 전 공주문화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공주풀꽃문학관 주거 시인으로 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번 시 특강에서는 행복은 내안에 있고 평범한 것에 숨어 있는 일상의 진리라는 사실을
다양한 시로 인용해 전해주고 자신의 행복을 탐구하며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인생의 목적을 성장이라고 규정 지었던 톨스토이를 통해 몰입과 소통, 죽음을 기억하는 삶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며
행복에 대한 시인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두 번째 특강(10일)은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관장의 '50+세대의 공감미술이야기'로
미술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 깊이 있는 해설로 강의가 진행되며
마지막 愛특강(17일)은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대표가
‘사랑에는 은퇴가 없다’라는 주제를 통해
50+세대의 성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의 표현방식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강좌를 구성하여
50+세대의 행복한 인생설계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