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서진욱 배재대 교수)는 개소 2년차를 맞아 대전광역시 이현주 정무부시장, 배재대학교 김영호 총장 등 내외귀빈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상을 되돌아보는 나눔50+ 박람회(50+ Sharing Fair)를 2016년 12월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콘서트홀과 로비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나눔일자리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와 정보를 드려 선택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한편 사회공헌형 나눔일자리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본 센터 교욱생들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음악을 통한 나눔봉사활동으로 의기투합된 교육생들이 하나둘씩 자연스럽게 모여 구성된 누리새라합창단이 창단식을 진행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합창단 공연에 이어 △시와 함께하는 춤사위 △ 퓨전국악그릅‘풍류’의 공연 △배재대 실용음악과 임정희교수의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베이비부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서진욱 센터장은 “누리새라합창단의 창단식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대전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눔50+박람회를 통해 예비노년층에게 취업과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