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자리는 내가 만든다’ 노력의 결실을 몸소 실천한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서진욱 배재대교수)
에코-크린 프로 4기 수료생들의 ‘나이스크린청소협동조합’(이사장; 김용준)이
지난 21일(금) 도마동 조합사무실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식에는 서진욱 센터장을 비롯하여 이석재 서구협동조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설립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용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동조합의 설립에 도움을 주신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길은 조합원들과 협동과 연대를 통해
대전지역 대표적 전문청소협동조합으로 성공시켜 인생이모작의 모범사례로 만들어가는 길이라고 생각 한다.” 고 말했다.

이날 서진욱 센터장은 축사에서 “좋은 뜻으로 모인만큼 초심을 잃지 말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여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제1호 협동조합으로서 창대하게 사업을 번창시키길 바란다.” 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석재 서구협동조합지원센터장은 “노루를 잡으러 모였는데 토끼를 잡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이스크린협동조합」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직업교육과정인 에코-크린 프로과정을 수료한 13명이
단합하여 만든 조합으로 지난 5월 교육을 마치고 2개월간 협동조합 설립을 위하여 모임을 결성한 끝에 7월13일 세무서와 구청의 인가를 받아 창립식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대전지역의 환경과 위생분야의 전문청소업체로 발전하는 '나이스크린청소협동조합'(042-533-1232)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