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악으로 새로운 세상을 여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서진욱 배재대 교수) 누리새라합창단이 7월8일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3회 서동요 전국 창작동요 부르기 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정형국(배재대 실용음악과 교수)지휘자의 지도 아래 이번 대회에 출전한 누리새라합창단은 선화공주를 사랑한 서동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서동이야기’를 불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총 25팀(초등부 16팀, 성인부9팀)이 참가하였으며 누리새라합창단은 국악동요의 느낌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뛰어난 하모니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누리새라합창단의 다음 활동이 기대된다.